[국제연대위][공동취재요청]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9차 긴급행동 / 2024. 2. 17.(토) 14:00, 중구 무교로 32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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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취지와 목적
지난 2월 9일(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인 라파 지역을 전면 공습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와 맞닿아 있는 라파는 구호물자 반입의 주요 통로이자 이스라엘의 공습을 피해 온 가자지구 주민 절반 이상이 머물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미 가자지구 희생자 수가 2만 8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라파 공격은 또다른 인도적 재앙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휴전 협상 재개를 앞두고 마지막 피난처에서 인종 청소를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가자지구 인구의 85%에 해당하는 190만 명 넘는 주민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의료 시스템은 붕괴되었고 남아있는 일부 병원과 의료진마저도 지속적인 공격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인도적 지원 통제로 깨끗한 물, 식량, 의약품 등 필수 자원이 고갈된 채 주민들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참상을 목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이스라엘을 향한 비판은 높아지고 있으나, 네타냐후 총리는 눈과 귀를 막고 ‘하마스 섬멸’을 내세우며 무차별적 공습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학살을 멈추고 즉각 휴전에 응해야 합니다.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한 행동은 더욱 크게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에 163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2월 17일(토) 오후 2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청계천 무교동 사거리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9차 긴급행동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인종청소 중단하라!>를 개최합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 활동가, 이주민 등의 발언,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한 팔레스타인인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집회 이후 도심행진에서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한미국대사관, 외교부 청사 앞을 지나며 항의와 규탄, 집단학살 중단 촉구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한 FAQ를 담은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화 가이드 Don’t Stop Talking About Palestine>을 배포하고 팔레스타인의 저항과 연대를 상징하는 수박 뱃지도 판매합니다.
개요
한국 시민사회 9차 긴급행동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인종청소 중단하라!
일시 장소 : 2024. 02. 17. 토 14:00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맞은편 청계천 무교동 사거리 (서울 중구 무교로 32)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프로그램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순차 통역 예정)
순서
담당
사회
류민희 (플랫폼C 활동가)
발언1
소피아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발언2
백원담 (백기완노나메기재단)
발언3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노래
우린 굴복하지 않아 (We will not go down, 2008~9년 이스라엘 점령군의 가자 침공 당시 만들어진 노래) 함께 부르기
발언4
김태인 (공공운수노조 사무처장)
발언5
플라워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이주민)
발언6
남기평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국)
행진
무교로 > 보신각 > 조계사 > 안국역 사거리 > 경복궁 앞 > 주한 미국대사관 앞 > 광화문역 사거리 > 무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