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정위][공동 성명]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선언 이재명 대표 규탄한다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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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한 민주당의 갈팡질팡 행보는 결국 부자감세 동조로 귀결되고 말았다. 이 대표는 폐지 입장을 밝히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뢰할 수 없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금투세를 2022년 유예키로 결정하였고, 이제는 아예 폐기한 상황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의 발언을 과연 누가 신뢰할 수 있겠나. 심지어 민주당은 한국의 자본시장이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인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가장 기본적인 정책을 논의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투자소득세가 마치 자본시장 선진화와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방해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세원칙 실현이나 금융세제 선진화는 요원해졌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내내 ‘부자감세’를 비판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조세정책을 집권여당과 같은 선택을 한 것이다. 2025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을 앞두고 또 정부의 부자감세를 비난하면서 민생회복지원금 추진을 밝히는 민주당을 신뢰하기 어렵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신뢰도 강령도 정체성을 훼손한 채, 결국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결정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규탄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